2017.09.08 17:12

그리움 하나 / 성백군

조회 수 1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리움 하나 / 성백군

 

 

관광지 개천에서

동전 하나 주었다

 

제일 값비싼 쿼터

잘 닦아 품 안에 간직했다

 

그 일 후

어딜 가나

자꾸 동전 던져지니

남의 그리움 하나 주었다가

내 마음 더욱 그리워지고

주머니는 점점 비워지니

 

감당 못 할

대형 사고 쳤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6 생의 결산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30 173
365 석양빛 강민경 2017.07.22 153
364 섞여 화단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7.12 157
363 설국(雪國) 하늘호수 2016.01.10 231
362 설산을 안고 앵두 빛 동심을 찾다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5 248
361 설중매(雪中梅) 성백군 2014.03.15 203
360 성질을 팝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6.22 120
359 세벳돈을 챙기며/강민경 강민경 2019.02.16 239
358 세상 감옥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5.18 86
357 세상, 황토물이 분탕을 친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1.24 146
356 세상사 강민경 2020.01.01 114
355 세상아, 걱정하지 말라 강민경 2017.10.01 200
354 세상인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4.05 228
353 세월 측량하기 / 성백군 3 하늘호수 2022.12.20 192
352 세월호 사건 개요 성백군 2014.05.12 452
351 소망과 절망에 대하여 강민경 2018.12.05 106
350 소소한 일상이 그립고 1 유진왕 2021.07.24 134
349 소음 공해 1 유진왕 2021.07.22 144
348 소화불량 / 성배군 하늘호수 2023.02.21 199
347 속죄양 -어머니 떠나시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9 124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