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언(默言)(1)
묵언은
대화의 단절을 뜻 하지 않는다.
묵언은
소리없이 자란
아침이슬 머금은 빨강 장미꽃의 가시를
쳐 내는 일이다.
오직,
당신의 여린 손을 보호하기 위한
나의
작은 노력이다.
오직,
당신에게
이 빨강 꽃송이 만을
당신에게 건내고픈
나의
마음이다.
작은나무
묵언(默言)(1)
묵언은
대화의 단절을 뜻 하지 않는다.
묵언은
소리없이 자란
아침이슬 머금은 빨강 장미꽃의 가시를
쳐 내는 일이다.
오직,
당신의 여린 손을 보호하기 위한
나의
작은 노력이다.
오직,
당신에게
이 빨강 꽃송이 만을
당신에게 건내고픈
나의
마음이다.
작은나무
외눈박이 해와 달/강민경
신(神)의 마음
봄, 낙엽 / 성백군
3시 34분 12초...
새 냉장고를 들이다가/강민경
산길 / 성백군
별이 빛나는 밤에
고백 (6)
복이 다 복이 아니다 / 성백군
새분(糞)
봄날의 고향 생각
묵언(默言)(2)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그리움의 시간도
커피 향/강민경
자목련과 봄비 / 성백군
이름
기미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묵언(默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