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2,038
어제:
2,519
전체:
16,584,801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9.06.25 07:46

두루미(鶴) / 필재 김원각

泌縡
조회 수 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두루미(鶴) / 필재 김원각

두루미, 날개를 펴다

허공을 살짝 들어 올린

저 우아하게 빛나는 두 날개

의연히 올라선 나무위의 성자

살포시 불어오는 바람마저 향기롭다

나뭇가지 사이로 비치는 햇살은

그의 후광인가

한 번 날개 짓으로

창공을 날아오르는 저 푸른 몸짓은

천년 청자靑瓷를 지나온 고고한 자태


오늘,

하늘을 날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1. No Image 07Apr
    by 하늘호수
    2017/04/0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27 

    동행

  2. No Image 07Mar
    by 강민경
    2017/03/07 by 강민경
    in 시
    Views 198 

    두 마리 나비

  3. No Image 16Sep
    by 강민경
    2017/09/16 by 강민경
    in 시
    Views 209 

    두개의 그림자

  4. No Image 25Jun
    by 泌縡
    2019/06/25 by 泌縡
    in 시
    Views 88 

    두루미(鶴) / 필재 김원각

  5. No Image 10Oct
    by 泌縡
    2020/10/10 by 泌縡
    in 시
    Views 84 

    두루미(鶴)의 구애(求愛) / 김원각

  6. No Image 03Jun
    by 泌縡
    2020/06/03 by 泌縡
    in 시
    Views 108 

    둘만을 위한 하루를 살자꾸나! / 김원각

  7. No Image 16Nov
    by 하늘호수
    2021/11/16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75  Replies 2

    드레스 폼 / 성백군

  8. No Image 10Apr
    by 강민경
    2019/04/10 by 강민경
    in 시
    Views 226 

    듣고 보니 갠찮다

  9. No Image 02Jan
    by 하늘호수
    2024/01/0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86 

    들길을 걷다 보면 / 성백군

  10. No Image 07Sep
    by 하늘호수
    2016/09/0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22 

    들꽃 선생님

  11. No Image 10Jan
    by 하늘호수
    2023/01/1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541 

    듬벙 관람요 / 성백군

  12. No Image 29May
    by 강민경
    2018/05/29 by 강민경
    in 시
    Views 183 

    등대 사랑

  13. No Image 14May
    by 하늘호수
    2016/05/14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94 

    등대의 사랑

  14. No Image 27Jul
    by 하늘호수
    2022/07/2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67 

    등에 등을 기대고 앉아 / 성백군

  15. No Image 06Jan
    by 성백군
    2014/01/06 by 성백군
    in 시
    Views 216 

    등외품

  16. 26May
    by 독도시인
    2021/05/26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286 

    딸아! -교복을 다리며 / 천숙녀

  17. No Image 25Jun
    by 하늘호수
    2024/06/2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9 

    땅 / 성백군

  18. No Image 10Feb
    by 하늘호수
    2021/02/1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96 

    때늦은 감사 / 성백군

  19. No Image 28Jul
    by 유진왕
    2021/07/28 by 유진왕
    in 시
    Views 146  Replies 1

    떡 값

  20. No Image 29Jul
    by 유진왕
    2021/07/29 by 유진왕
    in 시
    Views 72  Replies 1

    또 배우네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