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30 11:04

사막의 돌산 / 헤속목

조회 수 105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막의 돌산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었더냐

모래 몰고 달려들던  바람 이었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아붙던 소나기 이었더냐

 

둥그러진 모서리  온유를 품고

한곳으로 모아짐에  힘이 보이고

어우러져 쌓아짐에  화합이 보인다

 

그리고

그리고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며든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9 한 점 바람 강민경 2015.09.25 288
168 대가업 골목상권 하늘호수 2015.09.15 148
167 9월이 강민경 2015.09.15 122
166 (동영상시) 한 여름날의 축제 An Exilarating Festivity On A Mid Summer Day 차신재 2015.09.12 453
165 간도 운동을 해야 강민경 2015.09.11 200
164 9월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9.10 103
163 가을 눈빛은 채영선 2015.09.08 180
162 멈출 줄 알면 강민경 2015.09.06 159
161 (동영상시) 아무도 모르는 일- 차신재 The Affair No One Knows 차신재 2015.09.01 532
160 길 위의 샤워트리 낙화 하늘호수 2015.08.30 290
159 당신은 내 심장이잖아 강민경 2015.08.29 236
158 풀에도 은혜가 있으매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8.24 147
157 갑질 하는 것 같아 강민경 2015.08.22 197
156 (동영상시) 나는 시골버스 차장이 되고 싶었다 - I Wanted To Become A Country Bus Conductor 차신재 2015.08.20 557
155 봄비, 혹은 복음 / 성벡군 하늘호수 2015.08.18 87
154 해 돋는 아침 강민경 2015.08.16 205
153 겨레여! 광복의 날을 잊지 맙시다 file 박영숙영 2015.08.15 330
152 8.15 해방 70년을 생각한다 son,yongsang 2015.08.14 277
151 꽃, 지다 / 성벡군 하늘호수 2015.08.10 253
150 비포장도로 위에서 강민경 2015.08.10 432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