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임보
모란이 지자
장미가 피어난다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꿀벌들은 종일 윙윙대고
알을 낳으려나, 종달새는
보리밭 위에서 애가 탄다
찔레꽃이 광목 홑청처럼
볕 바라기를 하는 들녘
산마루엔 초록 구름
하늘엔 뭉게구름
빨간 자전거
우체부
-문협월보 5월호 이달의 시 감상 작품-
오월
임보
모란이 지자
장미가 피어난다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꿀벌들은 종일 윙윙대고
알을 낳으려나, 종달새는
보리밭 위에서 애가 탄다
찔레꽃이 광목 홑청처럼
볕 바라기를 하는 들녘
산마루엔 초록 구름
하늘엔 뭉게구름
빨간 자전거
우체부
-문협월보 5월호 이달의 시 감상 작품-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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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 시 | 행운幸運의 편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25 | 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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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 시 | 봄이 왔다고 억지 쓰는 몸 | 하늘호수 | 2017.05.02 | 119 |
759 | 시 | 포스터 시(Foster City)에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7.30 | 119 |
758 | 시 | 짝사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1.13 | 119 |
757 | 시 | 아! 그리운 어머니! - 김원각 | 泌縡 | 2020.11.11 | 119 |
756 | 시 | 국수집 1 | 유진왕 | 2021.08.12 | 119 |
755 | 시 | 보훈 정책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5.16 | 119 |
754 | 시 | 숲 속 이야기 | 하늘호수 | 2016.07.11 | 120 |
753 | 시 | 사람에게 반한 나무 | 강민경 | 2017.07.01 | 120 |
752 | 시 | 사랑은 그런 것이다/강민경 | 강민경 | 2018.10.14 | 120 |
751 | 시 | 사랑의 선물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12.24 | 120 |
750 | 시 | 가을 묵상/강민경 | 강민경 | 2020.10.06 | 120 |
749 | 시 | 가을, 물들이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1.10 | 120 |
748 | 시 | 성질을 팝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6.22 | 120 |
747 | 시 | 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1.24 | 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