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임보
모란이 지자
장미가 피어난다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꿀벌들은 종일 윙윙대고
알을 낳으려나, 종달새는
보리밭 위에서 애가 탄다
찔레꽃이 광목 홑청처럼
볕 바라기를 하는 들녘
산마루엔 초록 구름
하늘엔 뭉게구름
빨간 자전거
우체부
-문협월보 5월호 이달의 시 감상 작품-
오월
임보
모란이 지자
장미가 피어난다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꿀벌들은 종일 윙윙대고
알을 낳으려나, 종달새는
보리밭 위에서 애가 탄다
찔레꽃이 광목 홑청처럼
볕 바라기를 하는 들녘
산마루엔 초록 구름
하늘엔 뭉게구름
빨간 자전거
우체부
-문협월보 5월호 이달의 시 감상 작품-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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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 시 | 길동무 | 성백군 | 2014.03.15 | 195 |
762 | 시 | 까치밥 | 유진왕 | 2022.09.29 | 147 |
761 | 시 | 깜박이는 가로등 | 강민경 | 2015.11.06 | 142 |
760 | 시 |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4 | 82 |
759 | 시 | 꽁지 떼어먹힌 도마뱀(Chameleon) - 김원각 | 泌縡 | 2020.11.19 | 128 |
758 | 시 | 꽁지 없는 푸른 도마뱀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7 | 201 |
757 | 시 | 꽃 뱀 | 강민경 | 2019.07.02 | 84 |
756 | 시 | 꽃 속에 왕벌 | 하늘호수 | 2016.09.28 | 209 |
755 | 시 | 꽃 앞에 서면 | 강민경 | 2018.05.11 | 175 |
754 | 시 | 꽃 학교, 시 창작반 | 성백군 | 2014.06.14 | 273 |
753 | 시 | 꽃, 지다 / 성벡군 | 하늘호수 | 2015.08.10 | 253 |
752 | 시 | 꽃가루 알레르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6.11 | 28 |
751 | 시 | 꽃들의 봄 마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3.12 | 95 |
750 | 시 | 꽃보다 나은 미소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2.04.01 | 197 |
749 | 시 | 꽃보다 청춘을 | 강민경 | 2017.05.12 | 183 |
748 | 시 | 꽃보다 체리 1 | 유진왕 | 2021.07.14 | 179 |
747 | 시 | 꽃샘추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3.07 | 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