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泌縡 김원각

 

밤이 주는 안식과 포근한 잠

아침의 빛나는 햇살과 푸르른 하늘

 

밖으로 나서면 언제 어디서나

날아와 지저귀는 크고 작은 새들

 

또 다른 무리의 음악 소리

전국노래자랑이 있는지

 

늘 노래 부러 주는 새들 분주하다

세상에서 천국이라고 하는 하와이의

아름다운 맑은 하늘

 

어디 이뿐이냐

내가 딛고 있는 흙조차 향기로운 것

이런 평범한 것들을

잊고 산지가 칠순 넘어

이제야 깨닫느니

오늘에서야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0 8.15 해방 70년을 생각한다 son,yongsang 2015.08.14 277
849 내다심은 행운목 성백군 2014.03.15 276
848 나목(裸木) - 2 하늘호수 2017.11.03 275
847 꽃 학교, 시 창작반 성백군 2014.06.14 273
846 한계령을 위한 연가/문정희 오연희 2016.11.30 273
845 그리운 자작나무-정호승 미주문협 2017.05.31 271
844 뿌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7.02 271
843 처마 길이와 치마폭과 인심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6.15 268
842 近作 詩抄 2題 son,yongsang 2016.09.30 266
841 봄날의 고향 생각 강민경 2019.03.10 266
840 비치와 산(Diamond Head)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11 266
839 새들도 방황을 강민경 2016.08.24 265
838 부활 성백군 2014.04.23 264
837 시끄러운 마음 소리 강민경 2016.10.28 264
836 터널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7.06.05 264
835 우린 서로의 수호천사 강민경 2015.05.05 264
834 미국 제비 1 유진왕 2021.07.30 263
833 날 붙들어? 어쩌라고? 강민경 2015.03.15 262
832 화려한 빈터 강민경 2016.09.07 262
831 아내의 요리 솜씨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30 262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