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203
어제:
2,068
전체:
16,599,375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0.09.22 14:41

코로나 현상 / 성백군

하늘호수
조회 수 10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코로나 현상 / 성백군

-      코로나가 말한다

-     

 

 

2m 거리 두기

10명 이상은 모이지 말고

말할 때도 마스크는 꼭 쓴다

 

이 말은

흩어져야 살고

모이면 죽는다는 아이러니다

바벨탑 사건의 재 현상이다

 

그때가 언젠데

언어의 혼잡으로 당할 만큼 당했으면서도

지금도 외국어 수업에 넌더리를 내면서도

모이면 편 만들고

편 만들면 진영논리고

진영논리에는 법도, 도덕도, 질서도,

인성도 없이 사탄 멋대로니

또 하나님이 돌아앉으신 것이 아닐까?

 

얼마나 죽어야

하나님 사랑이 돌아오실까

코로나를 통해서 하나님 말씀을 듣는다

내 멋대로 살 것이냐

“하나님 뜻에 맞추며 살 것이냐” 결정하라 하신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70 시 탄탈로스 산닭 강민경 2017.12.18 290
869 시 빈말이지만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05 290
868 시 물의 식욕 성백군 2013.11.03 289
867 시 창살 없는 감옥이다 강민경 2014.05.05 289
866 시 담쟁이에 길을 묻다 성백군 2014.12.30 289
865 시 언덕 위에 두 나무 강민경 2015.01.25 288
864 시 한 점 바람 강민경 2015.09.25 288
863 시 독감정국 하늘호수 2017.01.16 288
862 시 이국의 추석 달 하늘호수 2017.10.07 287
861 시 딸아! -교복을 다리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6 286
860 시 새들은 의리가 있다 강민경 2014.07.21 285
859 시 고사목(告祀木), 당산나무 하늘호수 2015.07.27 285
858 시 지는 꽃잎들이 강민경 2016.03.26 283
857 시 알로에의 보은 강민경 2017.08.11 283
856 시 별은 구름을 싫어한다 강민경 2013.12.03 282
855 시 저 하늘이 수상하다 성백군 2014.08.07 282
854 시 계몽 군주와 테스 형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13 281
853 시 단풍 한 잎, 한 잎 강민경 2013.11.23 280
852 시 정독, 인생길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9.05 279
851 시 비와 외로움 강민경 2018.12.22 278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