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3 평통출범식 시 낭송.jpg


겨레여! 광복의 날을 잊지 맙시다

 

 

                 박영숙영

 

 

앞사람 쓰러지면

뒷사람 일어서던 겨레의 행렬

 

살점이 찢기고 뼈가 부서지던

그 치욕을 딛고

핏빛 불의 마음

가슴, 가슴마다에서 터져 나온

대한 독립만세

 

우리들의 뼈 아팠던 역사를

선열들이 피 흘려 되찾은 대한민국

아직도 정신대와 독도를 두고

우리 나라를 강탈했던 사실을 부정하며

세계를 상대로 술수를 부리고 있는 섬나라

겨레여!

8·15 광복의 날 그 의미를 을 잊지 맙시다

 

친구도 좋고 우정도 좋으나

역사를 잊는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는 것을

 

세계는 하나 되어 가고 있으니

우리 것 사랑하고 지키며 연구, 발전시켜

세계의 열강 선두에 서서

대한민국 조국이 영원하길

겨레여!

8·15 광복의 날 그 의미를 잊지 맙시다

 

살에 새기고

뼈에 새기고

피에 새기고

가슴 깊이 영혼에 새기어

겨레여!

8·15 광복의 날 그 의미를 잊지 맙시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41 겨울 산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1.28 189
840 겨울 초병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1.21 112
839 겨울 홍시 강민경 2014.02.08 323
838 겨울, 담쟁이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2.10 131
837 겨울나무의 추도예배 성백군 2014.01.03 349
836 겨울바람 하늘호수 2017.02.19 97
835 겨울바람의 연가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2.12 143
834 겨울비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2.01.18 136
833 겨울비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1.17 115
832 겨울의 무한 지애 강민경 2015.12.12 167
831 결실의 가을이 강민경 2016.11.01 133
830 결혼반지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5.20 370
829 경칩(驚蟄) 하늘호수 2017.03.07 170
828 계몽 군주와 테스 형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13 267
827 계산대 앞에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9.19 104
826 고난 덕에 강민경 2017.01.02 111
825 고난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1.16 35
824 고맙다. ‘미쳤다’는 이 말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4.09 192
823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泌縡 2020.05.01 103
822 고목 속내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3.14 89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