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46
어제:
1,903
전체:
16,505,649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6.04.02 14:01

4월의 시-박목월

미주문협관리자
조회 수 6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목련.jpg



      4월의 시

박목월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4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
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
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
클로버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을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깊은 산골 나무 아래서
별을 보노라
돌아온 4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문협월보 4월의 추천시-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1. No Image 15Sep
    by 강민경
    2015/09/15 by 강민경
    in 시
    Views 122 

    9월이

  2. No Image 10Sep
    by 하늘호수
    2015/09/1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3 

    9월 / 성백군

  3. No Image 11Aug
    by 성백군
    2014/08/11 by 성백군
    in 시
    Views 150 

    8월은

  4. No Image 14Aug
    by son,yongsang
    2015/08/14 by son,yongsang
    in 시
    Views 275 

    8.15 해방 70년을 생각한다

  5. No Image 15Jul
    by 강민경
    2014/07/15 by 강민경
    in 시
    Views 312 

    7월의 향기

  6. No Image 28Jul
    by 강민경
    2015/07/28 by 강민경
    in 시
    Views 250 

    7월의 유행가

  7. No Image 22Jul
    by 하늘호수
    2015/07/2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374 

    7월의 숲

  8. No Image 07Jul
    by 강민경
    2017/07/07 by 강민경
    in 시
    Views 185 

    7월의 생각

  9. No Image 26Jul
    by 泌縡
    2019/07/26 by 泌縡
    in 시
    Views 116 

    7월의 꽃/ 필재 김원각

  10. No Image 22Jul
    by 하늘호수
    2016/07/2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54 

    7월의 감정

  11. No Image 08Jun
    by 강민경
    2014/06/08 by 강민경
    in 시
    Views 261 

    6월의 창

  12. No Image 16Jun
    by 하늘호수
    2020/06/16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797 

    6월의 언덕 / 성백군

  13. No Image 17Jun
    by 하늘호수
    2015/06/1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09 

    6월 바람 / 성백군

  14. No Image 15Jun
    by 하늘호수
    2016/06/1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1 

    6월

  15. No Image 28May
    by 하늘호수
    2016/05/28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51 

    5월의 기운

  16. No Image 10Jul
    by 泌縡
    2019/07/10 by 泌縡
    in 시
    Views 107 

    5월에 피는 미스 김 라일락 (Lilac) / 필재 김원각

  17. No Image 18May
    by 강민경
    2017/05/18 by 강민경
    in 시
    Views 177 

    5월, 마음의 문을 열다

  18. No Image 20Jun
    by 하늘호수
    2023/06/2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69  Replies 2

    5월 들길 / 성백군

  19. 02Apr
    by 미주문협관리자
    2016/04/02 by 미주문협관리자
    in 시
    Views 695 

    4월의 시-박목월

  20. No Image 02Apr
    by 하늘호수
    2024/04/0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0 

    4월에 지는 꽃 / 성백군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