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시-박목월

미주문협관리자

조회 수 667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목련.jpg

4월의 시

박목월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4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
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
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
클로버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을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깊은 산골 나무 아래서
별을 보노라
돌아온 4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4월의 시-박목월

단축키

단축키

4B 연필로 또박또박

4월 꽃바람 / 성백군

4월, 꽃지랄 / 성백군

4월에 지는 꽃

4월에 지는 꽃 / 성백군

4월의 시-박목월

5월 들길 / 성백군

5월, 마음의 문을 열다

5월에 피는 미스 김 라일락 (Lilac) / 필재 김원각

5월의 기운

6월

6월 바람 / 성백군

6월의 언덕 / 성백군

6월의 창

7월의 감정

7월의 꽃/ 필재 김원각

7월의 생각

7월의 숲

7월의 유행가

7월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