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1 13:02

오월-임보

조회 수 29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월


                                 임보

모란이 지자
장미가 피어난다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꿀벌들은 종일 윙윙대고


알을 낳으려나, 종달새는
보리밭 위에서 애가 탄다


찔레꽃이 광목 홑청처럼
볕 바라기를 하는 들녘


산마루엔 초록 구름
하늘엔 뭉게구름


빨간 자전거
우체부
 



-문협월보 5월호 이달의 시 감상 작품-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61 갑질 하는 것 같아 강민경 2015.08.22 180
860 갓길 나뭇잎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1.01 132
859 갓길 불청객 강민경 2013.11.07 220
858 강설(降雪) 성백군 2014.01.24 158
857 강설(降雪) 하늘호수 2016.03.08 154
856 개 목줄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5.07 54
855 개망초 꽃이 나에게 강민경 2019.10.22 147
854 개여 짖으라 강민경 2016.07.27 198
853 거 참 좋다 1 file 유진왕 2021.07.19 105
852 거룩한 부자 하늘호수 2016.02.08 117
851 거룩한 부자 강민경 2017.04.01 154
850 거리의 악사 강민경 2018.01.22 156
849 걱정도 팔자 강민경 2016.05.22 157
848 건강한 인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8 141
847 건널목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6.14 122
846 건투를 비네 1 유진왕 2021.07.17 220
845 겨레여! 광복의 날을 잊지 맙시다 file 박영숙영 2015.08.15 316
844 겨울 素描 son,yongsang 2015.12.24 164
843 겨울 문턱에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2.03 198
842 겨울 바람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0.01.07 13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