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눈 / 성백군
외눈박이다
뜨면 낮
지면 밤, 한번
깜박이면 하루가 지나가고
그 안에 빛이 있으니
이는 만물들의 생명이라
사람도
빛으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늘 빛 안에 있으면
우리네 삶도 저 외눈박이, 해처럼
한결같이 빛나리라
하늘의 눈 / 성백군
외눈박이다
뜨면 낮
지면 밤, 한번
깜박이면 하루가 지나가고
그 안에 빛이 있으니
이는 만물들의 생명이라
사람도
빛으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늘 빛 안에 있으면
우리네 삶도 저 외눈박이, 해처럼
한결같이 빛나리라
7월의 생각
산동네 비둘기 떼 / 성백군
그리움 하나 / 성백군
길 떠나는 가을 / 성백군
출출하거든 건너들 오시게
이스터 달걀 / 성백군
도심 짐승들
나쁜엄마-고현혜
외등 / 성백군
기상정보 / 성백군
카멜리아 꽃(camellia flawer) / 성백군
태아의 영혼
내가 세상의 문이다
감기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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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를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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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눈 / 성백군
가시도 비켜선다/강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