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8 17:12

그리움 하나 / 성백군

조회 수 1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리움 하나 / 성백군

 

 

관광지 개천에서

동전 하나 주었다

 

제일 값비싼 쿼터

잘 닦아 품 안에 간직했다

 

그 일 후

어딜 가나

자꾸 동전 던져지니

남의 그리움 하나 주었다가

내 마음 더욱 그리워지고

주머니는 점점 비워지니

 

감당 못 할

대형 사고 쳤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5 사랑의 미로/강민경 강민경 2019.01.07 208
404 사랑의 선물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24 119
403 사랑의 흔적 하늘호수 2017.11.18 163
402 사랑하는 만큼 아픈 (부제:복숭아 먹다가) 윤혜석 2013.11.01 410
401 사막은 살아있다 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9.04.25 150
400 사막의 돌산 / 헤속목 1 헤속목 2021.07.30 104
399 사망보고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5.21 166
398 사목(死木)에 돋는 싹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6.04 121
397 사생아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12 199
396 사서 고생이라는데 강민경 2019.01.14 96
395 사월 향기에 대한 기억 강민경 2016.04.30 248
394 사인(死因) 하늘호수 2016.04.09 260
393 산 닭 울음소리 성백군 2014.06.23 505
392 산그늘 정용진 2019.06.30 108
391 산그늘 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9.07.01 75
390 산기슭 골바람 하늘호수 2018.01.04 175
389 산길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3.19 197
388 산동네 불빛들이 강민경 2016.05.17 134
387 산동네 비둘기 떼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7.16 185
386 산동네는 별 나라/ 성백군 하늘호수 2019.04.03 132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