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4,333
어제:
5,421
전체:
29,040,562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7.11.18 15:43

사랑의 흔적

하늘호수
조회 수 6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랑의 흔적 / 성백군

 

 

홍등(紅燈)이 켜진

사과 한 알

중앙을 열여 보니

하트 무늬가 박혀있다

 

그 중심에

 

사과꽃을 사랑하던

흰 나비 한 마리

까만 알을 슬어놓고

화석이 되었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3 시 겨울바람의 연가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2.12 689
382 시 이러다간 재만 남겠다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8.02.04 579
381 시 이끼 같은 세상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1.24 635
380 시 거리의 악사 강민경 2018.01.22 565
379 시 숨은 사랑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1.18 515
378 시 가로등 불빛 강민경 2018.01.14 573
377 시 황혼에 핀꽃 강민경 2018.01.04 703
376 시 산기슭 골바람 하늘호수 2018.01.04 591
375 시 탄탈로스 산닭 강민경 2017.12.18 703
374 시 별천지 하늘호수 2017.12.12 796
373 시 대낮인데 별빛이 강민경 2017.12.07 622
372 시 밥 타령 하늘호수 2017.12.01 712
371 시 작은 꽃 강민경 2017.11.26 690
370 시 상현달 강민경 2017.11.20 671
» 시 사랑의 흔적 하늘호수 2017.11.18 665
368 시 네 잎 클로버 하늘호수 2017.11.10 634
367 시 빗물 삼킨 파도 되어-박복수 file 미주문협 2017.11.08 670
366 시 나목(裸木) - 2 하늘호수 2017.11.03 671
365 시 하와이 단풍 강민경 2017.10.24 641
364 시 가을비 하늘호수 2017.10.22 905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54 Next
/ 5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