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414
어제:
1,421
전체:
16,424,873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7.11.18 15:43

사랑의 흔적

하늘호수
조회 수 1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랑의 흔적 / 성백군

 

 

홍등(紅燈)이 켜진

사과 한 알

중앙을 열여 보니

하트 무늬가 박혀있다

 

그 중심에

 

사과꽃을 사랑하던

흰 나비 한 마리

까만 알을 슬어놓고

화석이 되었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0 시 물웅덩이에 동전이 강민경 2018.04.19 236
579 시 배설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4.23 122
578 시 나무 뿌리를 밟는데 강민경 2018.04.24 87
577 시 봄의 꽃을 바라보며 강민경 2018.05.02 187
576 시 어머니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5.07 131
575 시 꽃 앞에 서면 강민경 2018.05.11 167
574 시 어느새 비 그치고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5.14 168
573 시 졸업식은 오월의 함성 강민경 2018.05.18 189
572 시 사망보고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5.21 162
571 시 등대 사랑 강민경 2018.05.29 179
570 시 하와이 낙엽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5.29 145
569 시 엄마 마음 강민경 2018.06.08 100
568 시 넝쿨 터널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6.11 128
567 시 물구멍 강민경 2018.06.17 342
566 시 오, 노오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7.08 88
565 시 가시도 비켜선다/강민경 강민경 2018.07.09 170
564 시 우리는 마침내 똑같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7.17 83
563 시 못난 친구/ /강민경 강민경 2018.07.17 90
562 시 바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7.25 238
561 시 태풍의 눈/강민경 강민경 2018.07.26 118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49 Next
/ 49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