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8 15:43

사랑의 흔적

조회 수 1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랑의 흔적 / 성백군

 

 

홍등(紅燈)이 켜진

사과 한 알

중앙을 열여 보니

하트 무늬가 박혀있다

 

그 중심에

 

사과꽃을 사랑하던

흰 나비 한 마리

까만 알을 슬어놓고

화석이 되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1 마음자리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2.02.15 199
580 마지막 기도 유진왕 2022.04.08 175
579 마지막 잎새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1.06 148
578 막힌 길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4.14 77
577 맛 없는 말 강민경 2014.06.26 193
576 맛은 어디서 오는 것인지 1 유진왕 2021.07.28 90
575 망할 놈의 성질머리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2.01.25 97
574 매실차 1 유진왕 2021.07.20 141
573 먼저 와 있네 1 유진왕 2021.07.21 64
572 먼저와 기다리고 있네! - 김원각 1 泌縡 2020.04.01 151
571 멈출 줄 알면 강민경 2015.09.06 153
570 멕시코 낚시 1 유진왕 2021.07.31 127
569 면벽(面壁) 하늘호수 2016.06.21 206
568 멸치를 볶다가 하늘호수 2016.10.10 325
567 모둠발뛰기-부부는일심동체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6.15 94
566 모래의 고백<연애편지> 강민경 2014.06.22 427
565 모래의 고백(연애편지) 강민경 2018.02.20 135
564 모퉁이 집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5.14 119
563 목백일홍-김종길 미주문협관리자 2016.07.31 337
562 몰라서 좋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1.16 66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