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O / 성백군
허공을 떠돌던
H양과 O 군이 만나
애 둘 낳고 가정을 일구었다
하늘, 땅,
산, 들, 바다, 이곳저곳
발길 닿는 대로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좋은 일 궂은일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더니
드디어
천하를 제패했다
사람, 동물, 식물,
살아있는 것들은 모두
물 없이는 못 산다.
H2O / 성백군
허공을 떠돌던
H양과 O 군이 만나
애 둘 낳고 가정을 일구었다
하늘, 땅,
산, 들, 바다, 이곳저곳
발길 닿는 대로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좋은 일 궂은일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더니
드디어
천하를 제패했다
사람, 동물, 식물,
살아있는 것들은 모두
물 없이는 못 산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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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 시 | 먼저와 기다리고 있네! - 김원각 1 | 泌縡 | 2020.04.01 | 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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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 시 | 내 마음에 꽃이 피네요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12.28 | 150 |
455 | 시 | 왜 화부터 내지요 | 강민경 | 2019.12.28 | 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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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 시 | 이를 어쩌겠느냐마는/강민경 | 강민경 | 2019.01.01 | 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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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시 | 봄소식 정용진 시인 | chongyongchin | 2021.02.23 | 148 |
449 | 시 | 폴짝폴짝 들락날락 | 강민경 | 2018.11.07 | 148 |
448 | 시 | 마지막 잎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1.06 | 148 |
447 | 시 | 봄, 낙화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18 | 148 |
446 | 시 | 8월은 | 성백군 | 2014.08.11 | 147 |
445 | 시 | 촛불민심 | 하늘호수 | 2016.12.21 | 147 |
444 | 시 | 이름 2 | 작은나무 | 2019.02.23 | 147 |
443 | 시 | 원죄 | 하늘호수 | 2020.04.21 | 147 |
442 | 시 | 황혼에 핀꽃 | 강민경 | 2018.01.04 | 146 |
441 | 시 | 개망초 꽃이 나에게 | 강민경 | 2019.10.22 | 1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