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O / 성백군
허공을 떠돌던
H양과 O 군이 만나
애 둘 낳고 가정을 일구었다
하늘, 땅,
산, 들, 바다, 이곳저곳
발길 닿는 대로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좋은 일 궂은일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더니
드디어
천하를 제패했다
사람, 동물, 식물,
살아있는 것들은 모두
물 없이는 못 산다.
H2O / 성백군
허공을 떠돌던
H양과 O 군이 만나
애 둘 낳고 가정을 일구었다
하늘, 땅,
산, 들, 바다, 이곳저곳
발길 닿는 대로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좋은 일 궂은일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더니
드디어
천하를 제패했다
사람, 동물, 식물,
살아있는 것들은 모두
물 없이는 못 산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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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 시 | 황토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4.19 | 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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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 시 | 찬바람의 통곡 소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4.03 | 107 |
917 | 시 | 고목 속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3.14 | 89 |
916 | 시 | 꽃샘추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3.07 | 81 |
915 | 시 | 봄기운 : (Fremont, 2월 26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3.01 | 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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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 시 | 봄, 까꿍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2.14 | 114 |
912 | 시 | 길가 풀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2.07 | 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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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 시 | 세상, 황토물이 분탕을 친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1.24 | 107 |
909 | 시 | 겨울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1.17 | 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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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 시 | 회개, 생각만 해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1.03 | 200 |
906 | 시 | 이웃 바로 세우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2.27 | 157 |
905 | 시 | 세월 측량하기 / 성백군 3 | 하늘호수 | 2022.12.20 | 169 |
904 | 시 | 12월을 위한 시 - 차신재, A Poem for December - Cha SinJae 한영자막 Korean & English captions, a Korean poem | 차신재 | 2022.12.20 | 154 |
903 | 시 | 입동 낙엽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2.13 | 1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