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2,719
어제:
3,055
전체:
16,737,817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8.11.30 04:13

당신은 나의 꽃/강민경

강민경
조회 수 2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당신은 나의 꽃/강민경

 

 

는개 앉았다 떠난

앞 산마루에

햇빛이 그려놓은 무지개를 바라보던

그이

 

실눈 맞추며

“당신은 나의 꽃”이란다.    

언제는 꽃이 아니었었나 보죠? “ 하는

까칠한 대답과는 반대로

내 눈시울은 왜 젖는지

 

진담이든 농담이든

마음이 통하는 진심은

가슴 설레게 하는 선물입니다

감격과 감동이지요

 

말 한마디에

내 마음이

서둘러 피어나는 봄꽃입니다,

이제는 무지개 걷혀도 괜찮습니다

내가 당신의 꽃이라면

당신은 나의 무지개인걸요.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17 시 찡그린 달 강민경 2015.10.23 167
816 시 숲 속에 비가 내리면 하늘호수 2015.10.27 232
815 시 가을비 소리 강민경 2015.10.29 250
814 시 깜박이는 가로등 강민경 2015.11.06 143
813 시 뱅뱅 도는 생각 하늘호수 2015.11.07 149
812 시 11월의 이미지 강민경 2015.11.13 182
811 시 빛의 얼룩 하늘호수 2015.11.19 247
810 시 환생 강민경 2015.11.21 223
809 시 나뭇잎 자서전 하늘호수 2015.11.24 314
808 시 바닷가 금잔디 강민경 2015.11.28 237
807 시 빛의 공연 하늘호수 2015.11.30 235
806 시 12월이 기억하는 첫사랑 강민경 2015.12.06 215
805 시 (동영상시) 그리움에게 Dear Longing 1 차신재 2015.12.08 236
804 시 첫눈 하늘호수 2015.12.11 172
803 시 겨울의 무한 지애 강민경 2015.12.12 177
802 시 12월의 이상한 방문 하늘호수 2015.12.19 205
801 시 틈(1) 강민경 2015.12.19 179
800 시 자유시와 정형시 하늘호수 2015.12.23 362
799 시 겨울 素描 son,yongsang 2015.12.24 188
798 시 불꽃 나무 강민경 2015.12.26 229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