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102
어제:
1,418
전체:
16,448,208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9.02.12 15:03

벌과의 동거 / 성백군

하늘호수
조회 수 9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벌과의 동거 / 성백군

 

 

꿀을 얻으려고

벌과의 동거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

 

쏘여서

부도나고 파산당해

집 앞에는

내 돈 내어놓으라는 성화가 무서운데

 

몸엔

꿀은 없고

벌침만 남았다

 

참, 다행이다

당신은 아직 벌침은 맞지 않았으니

이쯤에서 위험한 동거, 끝내고

하나님에게로 돌아오소서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2 시 자꾸 일어서는 머리카락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30 159
481 시 초여름 스케치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2.06.08 159
480 시 가을, 담쟁이 붉게 물들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1.07 159
479 시 낙엽단상 성백군 2013.11.21 160
478 시 첫눈 하늘호수 2015.12.11 160
477 시 꽃보다 체리 1 file 유진왕 2021.07.14 160
476 시 가시나무 우듬지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8.03.15 161
475 시 오가닉 청문회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9.26 161
474 시 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 강민경 2019.09.20 161
473 시 해님이 뒤통수를 치며 환하게 웃는다 / 김원각 泌縡 2020.10.18 161
472 시 가을 성숙미 / 성백군 4 하늘호수 2021.12.28 161
471 시 죄를 보았다. 그러나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8.08 161
470 시 틈(1) 강민경 2015.12.19 162
469 시 꽃의 결기 하늘호수 2017.05.28 162
468 시 사망보고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5.21 162
467 시 평 안 1 young kim 2021.03.30 162
466 시 미루나무 잎사귀가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0.23 162
465 시 갈잎의 잔소리 하늘호수 2016.11.01 163
464 시 11월의 이미지 강민경 2015.11.13 163
463 시 사랑의 흔적 하늘호수 2017.11.18 163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