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6 03:33

빛에도 사연이

조회 수 1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빛에도 사연이/강민경

 

 

, , ,

빛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 만큼

사연도 다 다를 것이다

 

호롱불

다음에 촛불

촛불 다음에 전깃불

역사가 있고 분위기가 있고,

이성과 감성이 있다.

 

번쩍거리고 반짝거리고

가물가물, 환하고……

사물에 다 빛이 있다면

내 빛은 어떤 빛일까?  

 

파랑이든 빨강이든

아니, 까만빛일지라도

사연에 꼭 맞는 빛이

내 빛이 되었으면 좋겠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2 C. S. ㄱ. ㄹ. 의 조화(調和)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8.19 188
341 시詩 안에 내가 함께 있으니까요 - 김원각 泌縡 2020.03.13 188
340 안아 보고 싶네요! / 김원각 泌縡 2020.04.23 188
339 그의 다리는 박성춘 2015.06.15 189
338 봄날의 충격 강민경 2016.03.04 189
337 겨울 산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1.28 189
336 새와 나 강민경 2020.05.02 189
335 묵언(默言)(2) 작은나무 2019.03.06 190
334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泌縡 2020.07.06 190
333 용서를 구해보세요 김원각 2 泌縡 2021.02.28 190
332 촛불 강민경 2014.12.01 191
331 무슨 할 말을 잊었기에 강민경 2016.03.11 191
330 쉼터가 따로 있나요 강민경 2016.05.28 191
329 10월의 형식 강민경 2015.10.07 191
328 등대의 사랑 하늘호수 2016.05.14 191
327 졸업식은 오월의 함성 강민경 2018.05.18 191
326 산길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3.19 192
325 6월 바람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6.17 192
324 초록의 기억으로 강민경 2016.07.23 192
323 잃어버린 밤하늘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5.25 192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