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에도 사연이/강민경
해, 달, 별,
빛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 만큼
사연도 다 다를 것이다
호롱불
다음에 촛불
촛불 다음에 전깃불
역사가 있고 분위기가 있고,
이성과 감성이 있다.
번쩍거리고 반짝거리고
가물가물, 환하고……
사물에 다 빛이 있다면
내 빛은 어떤 빛일까?
파랑이든 빨강이든
아니, 까만빛일지라도
사연에 꼭 맞는 빛이
내 빛이 되었으면 좋겠다.
빛에도 사연이/강민경
해, 달, 별,
빛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 만큼
사연도 다 다를 것이다
호롱불
다음에 촛불
촛불 다음에 전깃불
역사가 있고 분위기가 있고,
이성과 감성이 있다.
번쩍거리고 반짝거리고
가물가물, 환하고……
사물에 다 빛이 있다면
내 빛은 어떤 빛일까?
파랑이든 빨강이든
아니, 까만빛일지라도
사연에 꼭 맞는 빛이
내 빛이 되었으면 좋겠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24 | 시 | 바람산에서/강민경 | 강민경 | 2018.08.13 | 169 |
423 | 시 | 적폐청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8.10 | 107 |
422 | 시 | 구로 재래시장 골목길에/강민경 | 강민경 | 2018.08.02 | 303 |
421 | 시 | 포스터 시(Foster City)에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7.30 | 114 |
420 | 시 | 태풍의 눈/강민경 | 강민경 | 2018.07.26 | 132 |
419 | 시 | 바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7.25 | 248 |
418 | 시 | 못난 친구/ /강민경 | 강민경 | 2018.07.17 | 92 |
417 | 시 | 우리는 마침내 똑같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7.17 | 91 |
416 | 시 | 가시도 비켜선다/강민경 | 강민경 | 2018.07.09 | 188 |
415 | 시 | 오, 노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7.08 | 95 |
414 | 시 | 물구멍 | 강민경 | 2018.06.17 | 345 |
413 | 시 | 넝쿨 터널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6.11 | 132 |
412 | 시 | 엄마 마음 | 강민경 | 2018.06.08 | 107 |
411 | 시 | 하와이 낙엽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5.29 | 151 |
410 | 시 | 등대 사랑 | 강민경 | 2018.05.29 | 181 |
409 | 시 | 사망보고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5.21 | 165 |
408 | 시 | 졸업식은 오월의 함성 | 강민경 | 2018.05.18 | 195 |
407 | 시 | 어느새 비 그치고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5.14 | 173 |
406 | 시 | 꽃 앞에 서면 | 강민경 | 2018.05.11 | 172 |
405 | 시 | 어머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5.07 | 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