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483
어제:
2,397
전체:
16,440,047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9.06.11 10:57

비치와 산(Diamond Head) / 필재 김원각

泌縡
조회 수 2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비치와 산(Diamond Head) / 필재 김원각


누구나 한 번쯤 와 보고 싶은

와이키키 비치와 산(Diamond Head)은


와이키키(Waikiki) 

정면에선 잘 모르지만

동쪽과 남쪽에서 바라보면

저 넓은 태평양 바다가

좌청룡 우백호로 포근히 안고 있다


산을 감싼 지형 자체도 그러하지만

산의 모습이 가슴을 울컥하게 만든다

저 큰 산이 품고 있는 상像이

어찌 저리 어머니의 모습인지

바라보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부르는 이름

어머니!


한시도 잊지 못한, 그러나 멀리 떠나온

자식 곁으로 다가온

그리운 어머니의 모습이 보인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1 시 8월은 성백군 2014.08.11 147
540 시 촛불민심 하늘호수 2016.12.21 147
539 시 이름 2 작은나무 2019.02.23 147
538 시 개망초 꽃이 나에게 강민경 2019.10.22 147
537 시 원죄 하늘호수 2020.04.21 147
536 시 봄소식 정용진 시인 chongyongchin 2021.02.23 148
535 시 찡그린 달 강민경 2015.10.23 148
534 시 엿 같은 말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5.20 148
533 시 마지막 잎새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1.06 148
532 시 이를 어쩌겠느냐마는/강민경 강민경 2019.01.01 149
531 시 사막은 살아있다 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9.04.25 149
530 시 천국 방언 1 유진왕 2021.07.15 149
529 시 봄, 낙화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5.18 149
528 시 유쾌한 웃음 성백군 2014.08.31 150
527 시 철새 떼처럼 강민경 2016.09.19 150
526 시 폴짝폴짝 들락날락 강민경 2018.11.07 150
525 시 왜 화부터 내지요 강민경 2019.12.28 150
524 시 납작 엎드린 깡통 강민경 2017.06.18 151
523 시 내 마음에 꽃이 피네요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28 151
522 시 먼저와 기다리고 있네! - 김원각 1 泌縡 2020.04.01 151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