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비치와 산(Diamond Head) / 필재 김원각


누구나 한 번쯤 와 보고 싶은

와이키키 비치와 산(Diamond Head)은


와이키키(Waikiki) 

정면에선 잘 모르지만

동쪽과 남쪽에서 바라보면

저 넓은 태평양 바다가

좌청룡 우백호로 포근히 안고 있다


산을 감싼 지형 자체도 그러하지만

산의 모습이 가슴을 울컥하게 만든다

저 큰 산이 품고 있는 상像이

어찌 저리 어머니의 모습인지

바라보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부르는 이름

어머니!


한시도 잊지 못한, 그러나 멀리 떠나온

자식 곁으로 다가온

그리운 어머니의 모습이 보인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64 내 길로 가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20 129
863 나는 네가 싫다 유진왕 2022.03.06 149
862 인생길-2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3.02 139
861 늦가을 땡감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2.22 140
860 마음자리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2.02.15 216
859 입춘대길(立春大吉)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2.08 220
858 마스크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2.02.01 136
857 건강한 인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8 156
856 인생길 / young kim 1 헤속목 2022.01.27 146
855 남은 길 1 헤속목 2022.01.26 224
854 망할 놈의 성질머리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2.01.25 123
853 겨울비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2.01.18 154
852 부부는 밥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2.01.11 150
851 이사(移徙)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2.01.04 143
850 보내며 맞이하며 헤속목 2021.12.31 180
849 가을 성숙미 / 성백군 4 하늘호수 2021.12.28 183
848 2021년 12월의 문턱에서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12.21 214
847 늦가을 억새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12.08 181
846 진짜 부자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11.30 116
845 어둠에 감사를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11.23 12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