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 성백군
70억 사람 중에
너와 내가 만나
가정을 일구며 평생 사는 일
처음에는
우연인 줄 알았는데
살아보니 필연이었다
지지고 볶고 싸우고
좋아하고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반세기를 살았다
다, 내 능력인 줄 알았는데
돌아보니
운명이었다
운명 / 성백군
70억 사람 중에
너와 내가 만나
가정을 일구며 평생 사는 일
처음에는
우연인 줄 알았는데
살아보니 필연이었다
지지고 볶고 싸우고
좋아하고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반세기를 살았다
다, 내 능력인 줄 알았는데
돌아보니
운명이었다
가을/ 김원각-2
12월
아버지의 새집 / 천숙녀
바 람 / 헤속목
저 흐느끼는 눈물 - 김원각
먼저 와 있네
운명 / 성백군
볏 뜯긴 수탉 / 성백군
다이아몬드 헤드에 비가 온다
함께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파도의 고충(苦衷) / 성백군
콜퍼스 크리스티
아침을 깨우는 것은 햇빛이 아니라 바람입니다 / 성백군
조상님이 물려주신 운명 / 성백군
몸살 앓는 닦달 시대 / 성백군
파도
낙화의 품격 / 성백군
그저 경외로울 뿐
4월에 지는 꽃 / 성백군
가을 미련 / 성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