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 성백군
70억 사람 중에
너와 내가 만나
가정을 일구며 평생 사는 일
처음에는
우연인 줄 알았는데
살아보니 필연이었다
지지고 볶고 싸우고
좋아하고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반세기를 살았다
다, 내 능력인 줄 알았는데
돌아보니
운명이었다
운명 / 성백군
70억 사람 중에
너와 내가 만나
가정을 일구며 평생 사는 일
처음에는
우연인 줄 알았는데
살아보니 필연이었다
지지고 볶고 싸우고
좋아하고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반세기를 살았다
다, 내 능력인 줄 알았는데
돌아보니
운명이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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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 시 | 어머니의 마당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5.12 | 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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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 시 | 정월 대보름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20.02.08 | 158 |
459 | 시 | 어미 새의 모정 / 김원각 | 泌縡 | 2020.10.26 | 158 |
458 | 시 | 봄 편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4.17 | 157 |
457 | 시 | 찡그린 달 | 강민경 | 2015.10.23 | 157 |
456 | 시 | 파도 | 하늘호수 | 2016.04.22 | 157 |
455 | 시 | 납작 엎드린 깡통 | 강민경 | 2017.06.18 | 157 |
454 | 시 | 가을 총총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0.18 | 157 |
453 | 시 | 건강한 인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8 | 157 |
452 | 시 | 섞여 화단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7.12 | 157 |
451 | 시 | 우리 동네 잼버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0.03 | 157 |
450 | 시 | 가을 냄새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10.12 | 156 |
449 | 시 | 그리움이 익어 | 강민경 | 2017.10.08 | 156 |
448 | 시 | 왜 화부터 내지요 | 강민경 | 2019.12.28 | 156 |
447 | 시 | 바퀴벌레 자살하다 | 하늘호수 | 2017.03.30 | 155 |
446 | 시 | 숨은 사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1.18 | 155 |
445 | 시 |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 정용진 | 2019.03.05 | 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