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5월에 피는 미스 김 라일락 (Lilac) / 泌縡 김 원 각


어느새 

창 사이로 들려오는

홍관조(Cardinal)의 노랫소리


풀냄새 꽃향기 그윽한

봄의 소리

봄의 속삭임

훈풍에 미소 짓는 라일락(Lilac)


5월이면 떠오르는 그녀

내 첫사랑 미스 김

오늘 창 너머

붉은 새 노래위에

뒤 마당에 연분홍 자태로 서 있다

그 짙은 향기로 날 불러내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4 올무와 구속/강민경 강민경 2019.06.11 183
463 해 넘어간 자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6.12 245
462 봄바람이 찾아온 하와이 / 泌縡 김원각 泌縡 2019.06.15 117
461 난해시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6.18 110
460 넝쿨 선인장/강민경 강민경 2019.06.18 166
459 기회 작은나무 2019.06.22 189
458 바람, 나무, 덩굴나팔꽃의 삼각관계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5 117
457 두루미(鶴)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5 83
456 설산을 안고 앵두 빛 동심을 찾다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5 247
455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5 114
454 운명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6.25 74
453 그가 남긴 참말은 강민경 2019.06.26 149
452 꽁지 없는 푸른 도마뱀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7 201
451 산그늘 정용진 2019.06.30 108
450 산그늘 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9.07.01 75
449 뿌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7.02 269
448 꽃 뱀 강민경 2019.07.02 84
447 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7.09 172
» 5월에 피는 미스 김 라일락 (Lilac)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7.10 107
445 비우면 죽는다고 강민경 2019.07.13 97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