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5월에 피는 미스 김 라일락 (Lilac) / 泌縡 김 원 각


어느새 

창 사이로 들려오는

홍관조(Cardinal)의 노랫소리


풀냄새 꽃향기 그윽한

봄의 소리

봄의 속삭임

훈풍에 미소 짓는 라일락(Lilac)


5월이면 떠오르는 그녀

내 첫사랑 미스 김

오늘 창 너머

붉은 새 노래위에

뒤 마당에 연분홍 자태로 서 있다

그 짙은 향기로 날 불러내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41 닭들은 식물이 아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8.30 91
840 사서 고생이라는데 강민경 2019.01.14 91
839 가는 봄이 하는 말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5.28 91
838 철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5.07 91
837 복숭아 거시기 1 유진왕 2021.07.16 91
836 동네에 불이 났소 1 file 유진왕 2021.08.12 91
835 가을의 길목 file 유진왕 2022.09.29 92
» 5월에 피는 미스 김 라일락 (Lilac)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7.10 92
833 바닷가 금잔디와 나/강민경 강민경 2020.06.16 92
832 코로나 현상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9.22 92
831 낙엽은 단풍으로 말을 합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1.25 92
830 나쁜 사랑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06 92
829 낯 선 세상이 온다누만 1 유진왕 2021.08.02 92
828 가을 묵상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9.15 93
827 도미를 구워야 것다 1 file 유진왕 2021.08.04 93
826 전령 1 file 유진왕 2021.08.06 93
825 모둠발뛰기-부부는일심동체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6.15 94
824 상실의 시대 강민경 2017.03.25 94
823 괜한 염려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11.09 94
822 새 집 1 file 유진왕 2021.08.03 94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