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5)
-살고싶기에....
살고싶기에
당신을 살리고 싶습니다.
살고싶기에
당신과 나누고 싶습니다.
살고싶기에...
이세상
나혼자만이 아니람을 되새기려
당신을
살리고 싶습니다.
당신과
함께 밥을 먹고
당신과
함께 웃을 수 있고
당신과
함께 울을 수 있고
그러다,
당신을 두번다시
보고싶지 않고 싶다는
말도 안돼는 말을 하는 순간도 같이 하고 싶을
그래서,
저는
당신이
내가 오랫동안 잠에서 깨어나지 않더라도
당신만큼은
내 눈앞에서 살아 있었으면
나는
좋겠습니다.
작은나무
2014년 7월 어느 날...Portland, Maine. 에서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604 | 시 | 떡 값 1 | 유진왕 | 2021.07.28 | 145 |
| 603 | 시 | 인생길 / young kim 1 | 헤속목 | 2022.01.27 | 146 |
| 602 | 시 | 일상은 아름다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8.29 | 146 |
| 601 | 시 | 풀에도 은혜가 있으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8.24 | 146 |
| 600 | 시 | 물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2.26 | 146 |
| 599 | 시 | 무언의 친구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7.08 | 146 |
| 598 | 시 | 하나님의 선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2.04 | 146 |
| 597 | 시 | 바람의 독도법 | 강민경 | 2014.09.27 | 147 |
| 596 | 시 | 뱅뱅 도는 생각 | 하늘호수 | 2015.11.07 | 147 |
| 595 | 시 | 오월 | 하늘호수 | 2017.05.09 | 147 |
| 594 | 시 | 10월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0.04 | 147 |
| 593 | 시 | 갈잎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0.31 | 147 |
| 592 | 시 | 대가업 골목상권 | 하늘호수 | 2015.09.15 | 148 |
| 591 | 시 | 티눈 | 하늘호수 | 2017.04.21 | 148 |
| 590 | 시 | 조개의 눈물 | 강민경 | 2019.05.30 | 148 |
| 589 | 시 | 원죄 | 하늘호수 | 2020.04.21 | 148 |
| 588 | 시 | 버리기도 기술입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7.06 | 148 |
| 587 | 시 | 봄비.2 1 | 정용진 | 2015.03.07 | 149 |
| 586 | 시 | 연가(戀歌.2/.秀峯 鄭用眞 | 정용진 | 2015.03.07 | 149 |
| 585 | 시 | 그가 남긴 참말은 | 강민경 | 2019.06.26 | 14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