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250
어제:
2,373
전체:
16,502,364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0.06.12 12:37

너의 유혹에 빨려드는 나 - 필재 김원각

泌縡
조회 수 2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너의 유혹에 빨려드는 나 - 필재 김원각


왜 꽃을 꽃이라고 했을까?

벌과 나비가 날아든다고


아니면,

허공으로 바짝 쳐든

저 당돌하게 빛나는 용모

천하에 제 혼자인 듯


은근한 향마저 매섭도록 감미로운

향을 뿜어내기 때문에

아마, 

그윽한 맑은 향이

얼 울려져서 아름다움과 예쁘니까

꽃이라고 지어 부르게 된 것 같다


너의 유혹에 빨려드는 나!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4 시 어머니의 소망 채영선 2017.05.11 223
663 시 꽃보다 청춘을 강민경 2017.05.12 182
662 시 날 저무는 하늘에 노을처럼 하늘호수 2017.05.15 250
661 시 5월, 마음의 문을 열다 강민경 2017.05.18 177
660 시 도심 짐승들 하늘호수 2017.05.21 182
659 시 혀공의 눈 강민경 2017.05.26 183
658 시 꽃의 결기 하늘호수 2017.05.28 168
657 시 그리운 자작나무-정호승 미주문협 2017.05.31 265
656 시 바람의 면류관 강민경 2017.06.01 176
655 시 터널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7.06.05 260
654 시 초여름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6.10 173
653 시 길 잃은 새 강민경 2017.06.10 170
652 시 처마 길이와 치마폭과 인심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6.15 256
651 시 납작 엎드린 깡통 강민경 2017.06.18 155
650 시 하늘의 눈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6.19 189
649 시 물 춤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6.25 170
648 시 여행-고창수 file 미주문협 2017.06.29 154
647 시 행복은 언제나 나를 보고 웃는다 file 오연희 2017.06.30 126
646 시 사람에게 반한 나무 강민경 2017.07.01 120
645 시 그래도와 괜찮아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7.01 109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