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969
어제:
1,586
전체:
16,504,669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0.06.12 12:37

너의 유혹에 빨려드는 나 - 필재 김원각

泌縡
조회 수 2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너의 유혹에 빨려드는 나 - 필재 김원각


왜 꽃을 꽃이라고 했을까?

벌과 나비가 날아든다고


아니면,

허공으로 바짝 쳐든

저 당돌하게 빛나는 용모

천하에 제 혼자인 듯


은근한 향마저 매섭도록 감미로운

향을 뿜어내기 때문에

아마, 

그윽한 맑은 향이

얼 울려져서 아름다움과 예쁘니까

꽃이라고 지어 부르게 된 것 같다


너의 유혹에 빨려드는 나!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4 시 가을비 하늘호수 2017.10.22 292
363 시 너무 예뻐 강민경 2017.10.14 235
362 시 오해 하늘호수 2017.10.12 321
361 시 그 살과 피 채영선 2017.10.10 290
360 시 그리움이 익어 강민경 2017.10.08 156
359 시 이국의 추석 달 하늘호수 2017.10.07 284
358 시 세상아, 걱정하지 말라 강민경 2017.10.01 200
357 시 풀꽃, 너가 그기에 있기에 박영숙영 2017.09.29 199
356 시 심야 통성기도 하늘호수 2017.09.28 170
355 시 밤바다 2 하늘호수 2017.09.23 167
354 시 내가 나의 관객이 되어 하늘호수 2017.09.16 227
353 시 두개의 그림자 강민경 2017.09.16 205
352 시 그리움 하나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9.08 183
351 시 시 / 바람 3 son,yongsang 2017.09.04 247
350 시 여름 보내기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7.08.30 197
349 시 닭들은 식물이 아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8.30 96
348 시 곽상희 8월 서신 - ‘뉴욕의 까치발소리’ 미주문협 2017.08.24 192
347 시 알로에의 보은 강민경 2017.08.11 269
346 시 물고기의 외길 삶 강민경 2017.08.03 166
345 시 쥐 잡아라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7.27 183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