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021
어제:
1,586
전체:
16,504,721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0.06.12 12:37

너의 유혹에 빨려드는 나 - 필재 김원각

泌縡
조회 수 2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너의 유혹에 빨려드는 나 - 필재 김원각


왜 꽃을 꽃이라고 했을까?

벌과 나비가 날아든다고


아니면,

허공으로 바짝 쳐든

저 당돌하게 빛나는 용모

천하에 제 혼자인 듯


은근한 향마저 매섭도록 감미로운

향을 뿜어내기 때문에

아마, 

그윽한 맑은 향이

얼 울려져서 아름다움과 예쁘니까

꽃이라고 지어 부르게 된 것 같다


너의 유혹에 빨려드는 나!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84 시 (동영상시) 어느 따뜻한 날 One Warm Day 차신재 2016.12.01 74615
983 시 (낭송시) 사막에서 사는 길 A Way To Survive In The Desert 차신재 2016.02.25 1952
982 시 6월의 언덕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16 797
981 시 하얀 산과 호수가 보이는 집에서… 이승욱 2014.03.26 699
980 시 4월의 시-박목월 file 미주문협관리자 2016.04.02 695
979 시 중년의 가슴에 2월이 오면-이채 오연희 2016.02.01 623
978 시 (동영상시) 나는 본 적이 없다 (데스밸리에서) Never Have I Seen (at Death Valley) 차신재 2015.08.09 590
977 시 장미에 대한 연정 강민경 2013.12.26 558
976 시 (동영상시) 나는 시골버스 차장이 되고 싶었다 - I Wanted To Become A Country Bus Conductor 차신재 2015.08.20 557
975 시 늦가을 빗길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2.11.08 556
974 시 듬벙 관람요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1.10 539
973 시 10월의 시-육친肉親/손택수 오연희 2015.10.01 535
972 시 (동영상시) 아무도 모르는 일- 차신재 The Affair No One Knows 차신재 2015.09.01 532
971 시 찔래꽃 향기 성백군 2014.07.11 518
970 시 야자나무 쓸리는 잎에 흔들리는 머리카락 하늘호수 2016.05.02 516
969 시 산 닭 울음소리 성백군 2014.06.23 505
968 시 죽은 나무와 새와 나 강민경 2014.05.19 464
967 시 2월의 시-이외수 file 미주문협 2017.01.30 461
966 시 외로운 가로등 강민경 2014.08.23 458
965 시 3월-목필균 오연희 2016.03.09 455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