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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여름

싱싱하던 잎사귀

가을 물들이다

 

대롱대롱 나뭇가지에 매달려 버티다가

바래가는 나뭇잎이기보다는

세월이 갈수록

삶이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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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4 5월, 마음의 문을 열다 강민경 2017.05.18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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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꽃보다 청춘을 강민경 2017.05.12 182
321 어머니의 소망 채영선 2017.05.11 223
320 오월 하늘호수 2017.05.09 147
319 나쁜엄마-고현혜 오연희 2017.05.08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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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꽃의 화법에서 강민경 2017.04.20 115
311 관계와 교제 하늘호수 2017.04.13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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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풋내 왕성한 4월 강민경 2017.04.06 124
307 거룩한 부자 강민경 2017.04.01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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