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1 11:47

밀국수/ 김원각

조회 수 2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밀국수/ 김원각

 

밀국수는 

본래 자료는 밀이요

맛은 밀가루 맛이다

 

밀국수는

어떻게 반죽하느냐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라고 한다

 

밀국수는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고 한다

 

밀국수는

만드는 사람의 손끝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고 한다

 

밀국수는

먹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달라진다고 한다

 

네가 먹으면

네 생각이 가득 담아 있게 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4 손안의 세상 성백군 2014.05.23 295
343 수국 file 김은경시인 2020.11.19 169
342 수족관의 돌고래 강민경 2015.07.15 354
341 숙면(熟眠) 강민경 2014.11.04 180
340 순수 1 young kim 2021.03.20 133
339 숨 막히는 거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3.12 153
338 숨쉬는 값-고현혜(Tanya Ko) 오연희 2016.07.08 218
337 숨은 사랑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1.18 155
336 숲 속 이야기 하늘호수 2016.07.11 120
335 숲 속에 볕뉘 강민경 2015.10.01 371
334 숲 속에 비가 내리면 하늘호수 2015.10.27 228
333 쉼터가 따로 있나요 강민경 2016.05.28 194
332 슬픈 인심 성백군 2015.01.22 191
331 시 / 바람 3 son,yongsang 2017.09.04 247
330 시 어 詩 語 -- 채영선 채영선 2016.08.19 123
329 시詩 안에 내가 함께 있으니까요 - 김원각 泌縡 2020.03.13 192
328 시간 길들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6.28 123
327 시간은 내 연인 강민경 2014.09.14 192
326 시간의 길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4.07 130
325 시간의 탄생은 나 강민경 2015.07.09 110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