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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생각 나서 찾는 바다 / 김원각


분위기가 좋아서

바다의 향이 진해서

황혼빛 벗 삼아

지는 노을이

아름다워서


아니

네 생각이 나서

함께 왔으면

좋겠다는

네 생각이 자꾸 나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2 초승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9.01 463
661 아! 내가 빠졌다고 / 김원각 泌縡 2020.08.31 389
660 단풍은 가을 단풍이라야 단풍이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26 399
659 아! 그대의 미소가 빠졌네요 – 김원각 泌縡 2020.08.23 507
658 꽃에 빚지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19 418
657 노을처럼 허공을 휘감으리라 - 김원각 泌縡 2020.08.16 419
656 물의 식욕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12 434
655 정월 대보름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8.06 359
654 폭우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05 379
653 하나님의 은혜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30 429
» 옛 생각 나서 찾는 바다 / 김원각 泌縡 2020.07.29 489
651 밀국수/ 김원각 泌縡 2020.07.21 482
650 잡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21 491
649 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 김원각 泌縡 2020.07.15 395
648 허공에 피는 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14 403
647 무언의 친구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08 389
646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泌縡 2020.07.06 483
645 생의 결산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30 519
644 글 쓸 때가 더 기쁘다 / 김원각 泌縡 2020.06.27 533
643 낙과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24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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