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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생각 나서 찾는 바다 / 김원각


분위기가 좋아서

바다의 향이 진해서

황혼빛 벗 삼아

지는 노을이

아름다워서


아니

네 생각이 나서

함께 왔으면

좋겠다는

네 생각이 자꾸 나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2 바닷가 금잔디와 나/강민경 강민경 2020.06.16 96
341 6월의 언덕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16 778
340 낙과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24 151
339 글 쓸 때가 더 기쁘다 / 김원각 泌縡 2020.06.27 243
338 생의 결산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30 171
337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泌縡 2020.07.06 190
336 무언의 친구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08 142
335 허공에 피는 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14 72
334 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 김원각 泌縡 2020.07.15 78
333 잡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21 200
332 밀국수/ 김원각 泌縡 2020.07.21 203
» 옛 생각 나서 찾는 바다 / 김원각 泌縡 2020.07.29 239
330 하나님의 은혜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30 120
329 폭우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05 82
328 정월 대보름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8.06 87
327 물의 식욕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12 130
326 노을처럼 허공을 휘감으리라 - 김원각 泌縡 2020.08.16 123
325 꽃에 빚지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19 152
324 아! 그대의 미소가 빠졌네요 – 김원각 泌縡 2020.08.23 225
323 단풍은 가을 단풍이라야 단풍이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26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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