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두루미(鶴)의 구애(求愛) / 김원각


학 여사께서 작심하고

황혼에 접어가는 중년 신사 햇님을 유혹하다!


매섭고, 뜨겁고, I 라인을 곧게

허공으로 바짝 쳐든

저 당돌하게 빛나는 몸매

향마저 감미롭다.


이제 본격적으로 구애의 향연을 펼친다!


시작은 한국 고전 춤부터 룸바, 차차차, 삼바,

파소 도블레, 자이브, 왈츠, 탱고, 퀵스텝,

폭스트롯, 비엔나 왈츠, 와! 못 추는 춤이 없네!


그 도도하신 햇님께서

춤추는 율동에 매혹되어

살짝 실눈으로 윙크를 전하면서

저 황홀한 햇살처럼

우리도 멋진 둘만의 미로를

만들어 볼까나!


  1. 마음자리 / 성백군

  2. 마스크 / 성백군

  3. No Image 07Sep
    by 하늘호수
    2021/09/07 by 하늘호수
    in
    Views 73 

    마누라가 보험입니다 / 성백군

  4. No Image 09Jun
    by 하늘호수
    2020/06/09 by 하늘호수
    in
    Views 81 

    럭키 페니 / 성백군

  5. 뜨는 해, 지는 해 / 강민경

  6. 뜨는 해, 지는 해

  7. 또 배우네

  8. 떡 값

  9. No Image 10Feb
    by 하늘호수
    2021/02/10 by 하늘호수
    in
    Views 90 

    때늦은 감사 / 성백군

  10. 딸아! -교복을 다리며 / 천숙녀

  11. 등외품

  12. 등에 등을 기대고 앉아 / 성백군

  13. 등대의 사랑

  14. 등대 사랑

  15. 듬벙 관람요 / 성백군

  16. 들꽃 선생님

  17. No Image 02Jan
    by 하늘호수
    2024/01/02 by 하늘호수
    in
    Views 32 

    들길을 걷다 보면 / 성백군

  18. 듣고 보니 갠찮다

  19. 드레스 폼 / 성백군

  20. 둘만을 위한 하루를 살자꾸나! / 김원각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