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486
어제:
1,583
전체:
16,512,918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1.03.14 11:22

가고 있네요

泌縡
조회 수 110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가고 있네요

                                        김원각

 

 

흰 눈이 보고 싶어

누구보다 도

내가 먼저

 

당신이 기다리는

하얀 백설 위에

한 발자국 딛고 또 딛고

 

해맑은 매화꽃 흰 눈 위에

발자국 도장 찍어

그대를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

가쁜 숨 쉬며

가고 있네요!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Comments '2'
  • ?
    독도시인 2021.03.14 11:36
    해맑은 매화꽃 흰 눈 위에
    발자국 도장 찍어
    그대를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
    가쁜 숨 쉬며
    가고 있네요
    댓글
  • ?
    泌縡 2021.03.14 12:01
    독도시인님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향기로운 봄꽃 냄새가 저의 가슴에서 피어나고 있습니다!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4 시 끝없는 사랑 강민경 2014.09.01 314
83 시 당신이 나를 안다고요/강민경 강민경 2015.03.26 314
82 시 방파제 안 물고기 성백군 2013.10.17 315
81 시 난산 강민경 2014.04.17 315
80 시 분수대가 나에게/강민경 강민경 2015.03.31 316
79 시 (동영상 시) 선창에서 At Fishing Dock 차신재 2016.04.29 316
78 시 너를 보면 강민경 2014.07.28 319
77 시 미루나무 잎들이 강민경 2016.06.06 321
76 시 야생화 이름 부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7.13 322
75 시 오해 하늘호수 2017.10.12 322
74 시 사랑은 미완성/강민경 강민경 2018.08.29 322
73 시 오월의 아카사아 성백군 2014.06.08 323
72 시 바람의 독후감 강민경 2015.04.22 323
71 시 군밤에서 싹이 났다고 강민경 2014.10.17 324
70 시 아름다운 마음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1.15 327
69 시 멸치를 볶다가 하늘호수 2016.10.10 328
68 시 겨레여! 광복의 날을 잊지 맙시다 file 박영숙영 2015.08.15 330
67 시 무 덤 / 헤속목 헤속목 2021.05.03 330
66 시 가을 밤송이 성백군 2014.10.10 333
65 시 유실물 센터 강민경 2015.07.24 335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