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344
어제:
1,305
전체:
16,515,650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1.03.30 16:09

평 안

young kim
조회 수 169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평   안

 

열폭의 병풍

 

모서리 간곳 없고  둥근 돌 들의 향연

어찌그리 색갈도 비스므래 하더냐

돌과 돌 사이 누군가가 골을 만든듯 하구나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더냐

모래 몰고 달려 들던 바람 이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어붙던 소나기 이었드냐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민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에디터 선택하기
?
Comments '1'
  • ?
    정종환 2021.03.30 19:35
    네 그렇군요. 평안 과 인내 다시 한번 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 No Image 18Mar
    by young kim
    2021/03/18 by young kim
    in 시
    Views 123  Replies 1

    침 묵

  2. No Image 20Mar
    by young kim
    2021/03/20 by young kim
    in 시
    Views 133  Replies 1

    순수

  3. No Image 23Mar
    by young kim
    2021/03/23 by young kim
    in 시
    Views 176  Replies 1

    그 길

  4. No Image 23Mar
    by young kim
    2021/03/23 by young kim
    in 시
    Views 192 

    " 이제 알았어요 " " NOW I KNOW "

  5. No Image 23Mar
    by 하늘호수
    2021/03/23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71 

    볏 뜯긴 수탉 / 성백군

  6. 27Mar
    by 박영숙영
    2021/03/27 by 박영숙영
    in 시
    Views 129 

    텍사스 블루바넷 영상시 / 박영숙영

  7. No Image 30Mar
    by young kim
    2021/03/30 by young kim
    in 시
    Views 169  Replies 1

    평 안

  8. No Image 31Mar
    by 하늘호수
    2021/03/3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37 

    눈[目]길 / 성백군

  9. No Image 04Apr
    by young kim
    2021/04/04 by young kim
    in 시
    Views 134 

    Prayer ( 기 도 ) / young kim

  10. No Image 09Apr
    by 하늘호수
    2021/04/0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21  Replies 1

    고맙다. ‘미쳤다’는 이 말 / 성백군

  11. No Image 14Apr
    by 하늘호수
    2021/04/14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27 

    우듬지 나뭇잎처럼 / 성백군

  12. No Image 20Apr
    by 하늘호수
    2021/04/2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9  Replies 1

    얼굴 주름살 / 성백군

  13. No Image 03May
    by 헤속목
    2021/05/03 by 헤속목
    in 시
    Views 330 

    무 덤 / 헤속목

  14. No Image 11May
    by 하늘호수
    2021/05/1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79 

    별천지(別天地) / 성백군

  15. No Image 18May
    by 하늘호수
    2021/05/18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86 

    세상 감옥 / 성백군

  16. 20May
    by 독도시인
    2021/05/20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133 

    어머니 / 천숙녀

  17. 21May
    by 독도시인
    2021/05/21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82 

    아버지의 새집 / 천숙녀

  18. 22May
    by 독도시인
    2021/05/22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105 

    당신의 당신이기에 / 천숙녀

  19. 23May
    by 독도시인
    2021/05/23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129  Replies 2

    연緣 / 천숙녀

  20. 24May
    by 독도시인
    2021/05/24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82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