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565
어제:
1,361
전체:
16,433,851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1.05.24 16:44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껍질깨던 날.jpg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탱탱한 젖무덤에

새 우주를 틔우려 껍질 깨던 날

 

젖은 가슴 바삭

바삭 애 말리며

찢은 생살

 

아픔 같은 거

산고産苦 같은 거 다

참을 수 있었다

견딜 수 있었다

 

사랑과 진실

포용과 조건

물도 피가 되는 삶이고저

 

무조건인

삶이고저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1. No Image 16Jul
    by 유진왕
    2021/07/16 by 유진왕
    in 시
    Views 91  Replies 1

    복숭아 거시기

  2. No Image 15Jul
    by 유진왕
    2021/07/15 by 유진왕
    in 시
    Views 149  Replies 1

    천국 방언

  3. 15Jul
    by 유진왕
    2021/07/15 by 유진왕
    in 시
    Views 82  Replies 1

    미얀마

  4. No Image 14Jul
    by 유진왕
    2021/07/14 by 유진왕
    in 시
    Views 106  Replies 1

    크리스마스 선물

  5. 14Jul
    by 유진왕
    2021/07/14 by 유진왕
    in 시
    Views 160  Replies 1

    꽃보다 체리

  6. No Image 13Jul
    by 유진왕
    2021/07/13 by 유진왕
    in 시
    Views 167  Replies 1

    미개한 집착

  7. No Image 13Jul
    by 유진왕
    2021/07/13 by 유진왕
    in 시
    Views 77  Replies 1

    고향 흉내

  8. No Image 13Jul
    by 하늘호수
    2021/07/13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21  Replies 1

    물거울 / 성백군

  9. No Image 06Jul
    by 하늘호수
    2021/07/06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16 

    야생화 이름 부르기 / 성백군

  10. No Image 30Jun
    by 하늘호수
    2021/06/3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39 

    낙엽 단풍 / 성백군

  11. No Image 22Jun
    by 하늘호수
    2021/06/2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96  Replies 1

    파리의 스윙 / 성백군

  12. No Image 15Jun
    by 하늘호수
    2021/06/1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94  Replies 1

    모둠발뛰기-부부는일심동체 / 성백군

  13. No Image 08Jun
    by 하늘호수
    2021/06/08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58 

    낙화의 품격 / 성백군

  14. No Image 03Jun
    by 하늘호수
    2021/06/03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86 

    오월,-아낙과 선머슴 / 성백군

  15. No Image 01Jun
    by 헤속목
    2021/06/01 by 헤속목
    in 시
    Views 127 

    바 람 / 헤속목

  16. 29May
    by 독도시인
    2021/05/29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119 

    속죄양 -어머니 떠나시던 날 / 천숙녀

  17. 28May
    by 독도시인
    2021/05/28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127 

    운명運命 앞에서 / 천숙녀

  18. 27May
    by 독도시인
    2021/05/27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164 

    너무 먼 하늘 / 천숙녀

  19. No Image 26May
    by 하늘호수
    2021/05/26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64 

    아내의 품 / 성백군

  20. 26May
    by 독도시인
    2021/05/26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280 

    딸아! -교복을 다리며 / 천숙녀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