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 깨던 날 / 천숙녀
탱탱한 젖무덤에
새 우주를 틔우려 껍질 깨던 날
젖은 가슴 바삭
바삭 애 말리며
찢은 생살
아픔 같은 거
산고産苦 같은 거 다
참을 수 있었다
견딜 수 있었다
사랑과 진실
포용과 조건
물도 피가 되는 삶이고저
무조건인
삶이고저
아들아! / 천숙녀
연緣 / 천숙녀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742 | 시 |
딸아! -교복을 다리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6 | 561 |
| 741 | 시 |
아들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5 | 543 |
| » | 시 |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4 | 424 |
| 739 | 시 |
연緣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1.05.23 | 390 |
| 738 | 시 |
당신의 당신이기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2 | 426 |
| 737 | 시 |
아버지의 새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1 | 396 |
| 736 | 시 |
어머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0 | 486 |
| 735 | 시 | 세상 감옥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5.18 | 462 |
| 734 | 시 | 별천지(別天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5.11 | 395 |
| 733 | 시 | 무 덤 / 헤속목 | 헤속목 | 2021.05.03 | 648 |
| 732 | 시 | 얼굴 주름살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4.20 | 406 |
| 731 | 시 | 우듬지 나뭇잎처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4.14 | 429 |
| 730 | 시 | 고맙다. ‘미쳤다’는 이 말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4.09 | 491 |
| 729 | 시 | Prayer ( 기 도 ) / young kim | young kim | 2021.04.04 | 498 |
| 728 | 시 | 눈[目]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3.31 | 502 |
| 727 | 시 | 평 안 1 | young kim | 2021.03.30 | 487 |
| 726 | 시 |
텍사스 블루바넷 영상시 / 박영숙영
|
박영숙영 | 2021.03.27 | 453 |
| 725 | 시 | 볏 뜯긴 수탉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3.23 | 396 |
| 724 | 시 | " 이제 알았어요 " " NOW I KNOW " | young kim | 2021.03.23 | 648 |
| 723 | 시 | 그 길 1 | young kim | 2021.03.23 | 4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