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8 23:35

낙화의 품격 / 성백군

조회 수 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낙화의 품격 / 성백군

 

 

꽃이 떨어집니다

나팔  모양의 꽃입니다

하늘을 바라보며 누운 것도 있고

땅을 향하여 엎어진 것도 있습니다

 

낙환데

아무렴, 어떻습니까마는

마지막 가는 생인데

보기에라도 좋아야지요

 

바람이여!

회개합니다

대거리한 것,  억지쓴 것, , , 욕심

모든 죄 용서하소서

 

순한 바람이 불어

내 목숨 질 때는

당신의 기상나팔 소리 듣게 하소서

 

 


  1. 건투를 비네

    Date2021.07.17 Category By유진왕 Views233
    Read More
  2. 그저 경외로울 뿐

    Date2021.07.17 Category By유진왕 Views74
    Read More
  3. 변곡점

    Date2021.07.16 Category By유진왕 Views119
    Read More
  4. 복숭아 거시기

    Date2021.07.16 Category By유진왕 Views95
    Read More
  5. 천국 방언

    Date2021.07.15 Category By유진왕 Views153
    Read More
  6. 미얀마

    Date2021.07.15 Category By유진왕 Views87
    Read More
  7. 크리스마스 선물

    Date2021.07.14 Category By유진왕 Views116
    Read More
  8. 꽃보다 체리

    Date2021.07.14 Category By유진왕 Views170
    Read More
  9. 미개한 집착

    Date2021.07.13 Category By유진왕 Views173
    Read More
  10. 고향 흉내

    Date2021.07.13 Category By유진왕 Views86
    Read More
  11. 물거울 / 성백군

    Date2021.07.13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22
    Read More
  12. 야생화 이름 부르기 / 성백군

    Date2021.07.06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28
    Read More
  13. 낙엽 단풍 / 성백군

    Date2021.06.3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42
    Read More
  14. 파리의 스윙 / 성백군

    Date2021.06.22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00
    Read More
  15. 모둠발뛰기-부부는일심동체 / 성백군

    Date2021.06.15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01
    Read More
  16. 낙화의 품격 / 성백군

    Date2021.06.08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63
    Read More
  17. 오월,-아낙과 선머슴 / 성백군

    Date2021.06.03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99
    Read More
  18. 바 람 / 헤속목

    Date2021.06.01 Category By헤속목 Views133
    Read More
  19. 속죄양 -어머니 떠나시던 날 / 천숙녀

    Date2021.05.29 Category By독도시인 Views124
    Read More
  20. 운명運命 앞에서 / 천숙녀

    Date2021.05.28 Category By독도시인 Views13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