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5 08:49

미얀마

조회 수 87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미얀마 >

 

 

난 요즘 미얀마 사태로 마음이 많이 아파요

이런저런 이유로 오래 드나들며 사귄 많은 친구들

그 천진한 친구들이 보내오는 가슴아픈 사연들

날마다 쏟아지는 미디어들 소식에

 

그들의 특이한 역사적 사연을 상세히 알리 없지만

어쨌든, 나라와 민족을 위한다는 미명하에 자행되는

억압과 착취와 폭력과 살상들, 그 죄값을

역사 앞에 어찌 갚으려 하는지

정치를 하면 다 그리 되는 것인지

 

누구나 값을 치루며 민주화 과정을 격는다곤 하지만

무고한 이들을 향해 자행되는 그 수많은 살상들

저들이 치루는 그 지나친 댓가를 목도하면서도

이런저런 이유로 침묵하는 국제 사회가 괘씸하고

아무런 힘이 되지 못하는 이 친구가 부끄럽고

 

 

 

IMG_4209.jpeg

 

 
  • ?
    독도시인 2021.07.19 14:13
    미얀마 사태로 마음이 많이 아파요
    이런저런 이유로 오래 드나들며 사귄 많은 친구들
    그 천진한 친구들이 보내오는 가슴아픈 사연들
    날마다 쏟아지는 미디어들 소식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04 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 김원각 泌縡 2020.07.15 89
903 가을나무 정용진 2021.02.11 89
902 감사와 사랑을 전한 는 나그네 / 김 원 각 2 泌縡 2021.02.22 89
901 별이 빛나는 밤에 file 작은나무 2019.03.17 90
900 청춘은 아직도 강민경 2019.08.06 90
899 손 들었음 1 file 유진왕 2021.07.25 90
898 못난 친구/ /강민경 강민경 2018.07.17 91
897 단풍은 가을 단풍이라야 단풍이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26 91
896 마누라가 보험입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9.07 91
895 부활절 아침에/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9.04.14 92
894 가을빛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07 92
893 코로나 바이러스 1 유진왕 2021.08.15 92
892 정월 대보름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8.06 93
891 국수쟁이들 1 file 유진왕 2021.08.11 93
890 오, 노오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7.08 94
889 하늘처럼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9.22 94
888 당신과 약속한 장소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03 94
887 꽃들의 봄 마중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3.12 95
886 때늦은 감사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2.10 95
885 복숭아 거시기 1 유진왕 2021.07.16 9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