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7 10:18

구구단

조회 수 99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구구단 >

 

 

구~ 구~ 구~, 구~ 구~ 구…

 

이런, 아무리 갈켜 줘도 몰라

구 구 구가 아니래도

그게 여든 하난 걸 왜 모를까

미국엔 좋은 학교가 없는지

 

요즘 몇일 째 집 앞 숲에서

구구단도 못 외는 녀석들이

계속 떠들어대네

번지르르하게 생겨가지고서는

 

미국 사람한테 그 얘길 했더니

재가 구구구라는 게 아니래

내, 참, 미국 사람 귀에는 다르게 들린다나?

 

하기야, ‘야~옹’을

우째 얘들은 ‘미~우’로 들을까

미우는 무슨 놈의 미우야, 야옹이지

 

 

 

 

 

20210611501588.jpg

 

 

  • ?
    독도시인 2021.07.27 14:37
    구~ 구~ 구~, 구~ 구~ 구…

    이런, 아무리 갈켜 줘도 몰라
    구 구 구가 아니래도
    그게 여든 하난 걸 왜 모를까
    미국엔 좋은 학교가 없는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 Prayer ( 기 도 ) / 헤속목 1 헤속목 2021.07.27 100
123 2024년을 맞이하며 tirs 2024.01.02 100
122 고난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1.16 100
121 오월,-아낙과 선머슴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6.03 99
120 상실의 시대 강민경 2017.03.25 99
119 철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5.07 99
» 구구단 1 file 유진왕 2021.07.27 99
117 동양자수 장미꽃 / 성백군 3 하늘호수 2021.08.03 98
116 이국의 추석 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9.22 98
115 첫눈 강민경 2016.01.19 97
114 살만한 세상 강민경 2018.03.22 97
113 이유일까? 아니면 핑계일까?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15 97
112 11월에 핀 히비스커스 (Hibiscus) / 김원각 泌縡 2020.11.26 97
111 꽃샘추위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3.07 97
110 빗방울 물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4.25 97
109 닭들은 식물이 아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8.30 96
108 나무 뿌리를 밟는데 강민경 2018.04.24 96
107 사서 고생이라는데 강민경 2019.01.14 96
106 그리움의 시간도 작은나무 2019.03.01 96
105 비우면 죽는다고 강민경 2019.07.13 96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