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767
어제:
2,182
전체:
16,446,455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1.07.28 06:22

떡 값

유진왕
조회 수 136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떡 값 >

 

 

철희씨, 참 반갑네

세월이 무심해서

이렇게 흘러버렸네만

그리운 동무들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고

 

수줍은 댕기머리 소녀가

살며시 책상 속에 넣어 준

그 시루떡 생각을 하며

난 아직도 싱긋이

눈길을 먼 하늘 끝에 두고

 

언제 기회가 되면

낭군님이랑 한번 

휑하니 이곳 바람을 쐬면 좋으련만

내가 떡값 좀 갚게

 

그 친구 다쳤다는 소식에

난 마음이 많이 아프고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Comments '1'
  • ?
    독도시인 2021.07.28 10:45
    언제 기회가 되면
    낭군님이랑 한번
    휑하니 이곳 바람을 쐬면 좋으련만
    내가 떡값 좀 갚게

    그 친구 다쳤다는 소식에
    난 마음이 많이 아프고
    댓글
  1. No Image 15Feb
    by 하늘호수
    2022/02/1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00  Replies 2

    마음자리 / 성백군

  2. No Image 01Feb
    by 하늘호수
    2022/02/0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18  Replies 1

    마스크 / 성백군

  3. No Image 07Sep
    by 하늘호수
    2021/09/0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73 

    마누라가 보험입니다 / 성백군

  4. No Image 09Jun
    by 하늘호수
    2020/06/0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81 

    럭키 페니 / 성백군

  5. No Image 27Sep
    by 강민경
    2020/09/27 by 강민경
    in 시
    Views 82 

    뜨는 해, 지는 해 / 강민경

  6. No Image 28Feb
    by 강민경
    2017/02/28 by 강민경
    in 시
    Views 153 

    뜨는 해, 지는 해

  7. No Image 29Jul
    by 유진왕
    2021/07/29 by 유진왕
    in 시
    Views 56  Replies 1

    또 배우네

  8. No Image 28Jul
    by 유진왕
    2021/07/28 by 유진왕
    in 시
    Views 136  Replies 1

    떡 값

  9. No Image 10Feb
    by 하늘호수
    2021/02/1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90 

    때늦은 감사 / 성백군

  10. 26May
    by 독도시인
    2021/05/26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280 

    딸아! -교복을 다리며 / 천숙녀

  11. No Image 06Jan
    by 성백군
    2014/01/06 by 성백군
    in 시
    Views 207 

    등외품

  12. No Image 27Jul
    by 하늘호수
    2022/07/2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43 

    등에 등을 기대고 앉아 / 성백군

  13. No Image 14May
    by 하늘호수
    2016/05/14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91 

    등대의 사랑

  14. No Image 29May
    by 강민경
    2018/05/29 by 강민경
    in 시
    Views 179 

    등대 사랑

  15. No Image 10Jan
    by 하늘호수
    2023/01/1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506 

    듬벙 관람요 / 성백군

  16. No Image 07Sep
    by 하늘호수
    2016/09/0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18 

    들꽃 선생님

  17. No Image 02Jan
    by 하늘호수
    2024/01/0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32 

    들길을 걷다 보면 / 성백군

  18. No Image 10Apr
    by 강민경
    2019/04/10 by 강민경
    in 시
    Views 220 

    듣고 보니 갠찮다

  19. No Image 16Nov
    by 하늘호수
    2021/11/16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56  Replies 2

    드레스 폼 / 성백군

  20. No Image 03Jun
    by 泌縡
    2020/06/03 by 泌縡
    in 시
    Views 105 

    둘만을 위한 하루를 살자꾸나! / 김원각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