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8 06:22

떡 값

조회 수 135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떡 값 >

 

 

철희씨, 참 반갑네

세월이 무심해서

이렇게 흘러버렸네만

그리운 동무들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고

 

수줍은 댕기머리 소녀가

살며시 책상 속에 넣어 준

그 시루떡 생각을 하며

난 아직도 싱긋이

눈길을 먼 하늘 끝에 두고

 

언제 기회가 되면

낭군님이랑 한번 

휑하니 이곳 바람을 쐬면 좋으련만

내가 떡값 좀 갚게

 

그 친구 다쳤다는 소식에

마음이 많이 아프고

  • ?
    독도시인 2021.07.28 10:45
    언제 기회가 되면
    낭군님이랑 한번
    휑하니 이곳 바람을 쐬면 좋으련만
    내가 떡값 좀 갚게

    그 친구 다쳤다는 소식에
    난 마음이 많이 아프고

  1. 감사한 일인지고

  2. 방하

  3. 천고마비

  4. 낚시꾼의 변

  5. 멕시코 낚시

  6. 헤 속 목 /헤속목

  7. 미국 제비

  8. 무릉도원

  9. 사막의 돌산 / 헤속목

  10. 또 배우네

  11. 늦깎이

  12. 바 람 / 헤속목

  13. 떡 값

  14. 맛은 어디서 오는 것인지

  15. 바람구멍 / 성백군

  16. 무 덤 / 헤속목

  17. Prayer ( 기 도 ) / 헤속목

  18. 구구단

  19. 역사에 맡기면 어떨지

  20. 바다가 보고 파서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