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돌산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었더냐
모래 몰고 달려들던 바람 이었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아붙던 소나기 이었더냐
둥그러진 모서리 온유를 품고
한곳으로 모아짐에 힘이 보이고
어우러져 쌓아짐에 화합이 보인다
그리고
그리고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며든다
사막의 돌산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었더냐
모래 몰고 달려들던 바람 이었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아붙던 소나기 이었더냐
둥그러진 모서리 온유를 품고
한곳으로 모아짐에 힘이 보이고
어우러져 쌓아짐에 화합이 보인다
그리고
그리고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며든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01 | 시 |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8 | 99 |
800 | 시 | 생각이 짧지 않기를 | 강민경 | 2017.05.05 | 100 |
799 | 시 | 그래도와 괜찮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7.01 | 100 |
798 | 시 | 탄탈로스 전망대 | 강민경 | 2018.03.02 | 100 |
797 | 시 | 엄마 마음 | 강민경 | 2018.06.08 | 100 |
796 | 시 | 적폐청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8.10 | 100 |
795 | 시 | “말” 한 마디 듣고 싶어 | 박영숙영 | 2018.08.22 | 100 |
794 | 시 | 진짜 부자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1.30 | 100 |
793 | 시 | 포스터 시(Foster City)에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7.30 | 101 |
792 | 시 | 바람의 일대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9.08 | 101 |
791 | 시 | 노년의 삶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2.06 | 101 |
790 | 시 | 사람 잡는 폭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7.25 | 101 |
789 | 시 | 기성복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4.09 | 102 |
788 | 시 | 착한 갈대 | 강민경 | 2019.05.16 | 102 |
787 | 시 | 단풍든 나무를 보면서 | 강민경 | 2019.10.11 | 102 |
786 | 시 | 사랑의 선물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12.24 | 102 |
785 | 시 | 아내의 흰 머리카락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3.04 | 102 |
784 | 시 | 옹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3.25 | 102 |
783 | 시 | 2017년 4월아 | 하늘호수 | 2017.04.26 | 103 |
782 | 시 | 밤, 강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1.30 | 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