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릉도원 >
요즘만 같아라
춥지도 덥지도 않고
사방에 꽃이 만발하고
산들바람에 나비 너울거리고
참 좋다
연못 가장자리 따라
고추잠자리 맴돌고
시리도록 푸른 하늘엔
새털구름 흐르니
무릉도원
이제 신선이 나올 차례
요즘만 같아라
춥지도 덥지도 않고
사방에 꽃이 만발하고
산들바람에 나비 너울거리고
참 좋다
연못 가장자리 따라
고추잠자리 맴돌고
시리도록 푸른 하늘엔
새털구름 흐르니
무릉도원
이제 신선이 나올 차례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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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 시 | 밥 타령 | 하늘호수 | 2017.12.01 | 179 |
560 | 시 | 구름의 득도 | 하늘호수 | 2016.08.24 | 178 |
559 | 시 | 바람의 면류관 | 강민경 | 2017.06.01 | 178 |
558 | 시 | 여름 낙화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8.06 | 178 |
557 | 시 | 대낮 하현달이 | 강민경 | 2020.05.22 | 178 |
556 | 시 | 낙엽단상 | 성백군 | 2013.11.21 | 177 |
555 | 시 | 가을 눈빛은 | 채영선 | 2015.09.08 | 177 |
554 | 시 | 5월, 마음의 문을 열다 | 강민경 | 2017.05.18 | 177 |
553 | 시 | 닭 울음소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3.02 | 177 |
552 | 시 | 지상에 별천지 | 강민경 | 2019.09.23 | 177 |
551 | 시 | 잔디밭에 저 여린 풀꽃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04 | 177 |
550 | 시 | 가을 입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9.26 | 177 |
549 | 시 | 아들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5 | 176 |
548 | 시 | 경칩(驚蟄) | 하늘호수 | 2017.03.07 | 176 |
547 | 시 | 양심을 빼놓고 사는 | 강민경 | 2017.01.16 | 176 |
546 | 시 | 그 길 1 | young kim | 2021.03.23 | 176 |
545 | 시 | 초고속 사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4.10 | 175 |
춥지도 덥지도 않고
사방에 꽃이 만발하고
산들바람에 나비 너울거리고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