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릉도원 >
요즘만 같아라
춥지도 덥지도 않고
사방에 꽃이 만발하고
산들바람에 나비 너울거리고
참 좋다
연못 가장자리 따라
고추잠자리 맴돌고
시리도록 푸른 하늘엔
새털구름 흐르니
무릉도원
이제 신선이 나올 차례
요즘만 같아라
춥지도 덥지도 않고
사방에 꽃이 만발하고
산들바람에 나비 너울거리고
참 좋다
연못 가장자리 따라
고추잠자리 맴돌고
시리도록 푸른 하늘엔
새털구름 흐르니
무릉도원
이제 신선이 나올 차례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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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시 | 풍경(風磬) 소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1.22 | 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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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시 | 봄, 낙엽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3.28 | 129 |
309 | 시 | 시간의 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4.07 | 129 |
308 | 시 | 그대인가요! – 김원각 | 泌縡 | 2020.04.08 | 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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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시 | 사과껍질을 벗기며 | 곽상희 | 2021.02.01 | 129 |
305 | 시 | 달빛 사랑 | 하늘호수 | 2016.01.20 | 128 |
304 | 시 | 배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4.23 | 128 |
춥지도 덥지도 않고
사방에 꽃이 만발하고
산들바람에 나비 너울거리고
참 좋다